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인천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관내 4개 기업의 임직원이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3월 20일 오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로 지정됐으며,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200여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 포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상공의 날 포상은 기업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고 우리 경제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 인천지역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전기차부품 양산을 통해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R&D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미래전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 정원석 대표이사가 영광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화장품 한정수 대표이사는, 신공장 설비투자와 영업 영역 확대, 3년간 180% 매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가족친화 인증 사업을 통해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등 ESG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술개발 향상과 노사화합 및 조직문화 기여한 공헌으로 ㈜상아프론테크 김순영 책임, 창의적으로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한미반도체㈜ 이종웅 부장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매년 유공자 포상을 해 왔던 ‘상공의 날’ 기념식은 경제계 최고 법정기념일로 국내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4년에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올해 51주년을 맞이하였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담당자 : 인천상공회의소 회원협력실 김상오 차장대우(Tel. 032-810-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