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지역 제조업, “4/4분기도 경기호전 어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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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선미 | 작성일 | 2024.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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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17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인천지역 제조업체의 ‘24년 4/4분기 전망 BSI는 ‘79’를 기록하였다. 경기전망지수가 지난분기(BSI 75)에 이어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하면서, 4/4분기에도 경기 호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둔화 및 내수 소비 위축, 원자재‧유가 상승 우려, 고금리에 의한 자금사정 악화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이 기업들의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2024년 4/4분기 경기를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기계‧장비」(BSI 94), 「화장품」(BSI 91), 「전자제품‧통신」(BSI 80), 「자동차·부품」(BSI 44), 기타(BSI 95) 등 모든 업종에서 이전 분기 대비 경기 부진이 우려된다. 2024년 4/4분기 부문별 경기전망의 경우, 「매출액」(BSI 82), 「영업이익」(BSI 76), 「설비투자」(BSI 86), 「자금사정」(BSI 74)으로 나타나, 모든 부문에서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도 실적 달성과 관련하여 응답기업의 68.8%가 당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대폭 미달(28.8%), 소폭 미달(40.0%))으로 예상하였다. 목표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24.1%로 나타났으며, 목표치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내다보는 기업은 7.1%(소폭 초과달성(6.5%), 크게 초과달성(0.6%))에 그쳤다. 2024년 4/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내수소비 위축’(34.5%)을 우려하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유가·원자재가 상승’(21.5%), '고금리 등 재정부담’(14.4%), ‘수출국 경기침체’(13.0%), ‘환율변동성 확대’(11.4%)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기업부담법안 등 국내 정책이슈’(4.3%), ‘관세부과 등 무역장벽 강화’(0.5%), 기타(0.3%) 등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내수부진 및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갈등과 러-우전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장기화되면서 체감경기 회복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내수 경기 침체에 대한 기업인들의 우려가 크게 나타나, 위축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세제혜택, 자금지원 등의 내수 진작책 확대가 시급하다.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판로 개척, 공급망 다변화 지원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인천상의, 자동차 업종 ESG컨설팅 참여기업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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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의,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와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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