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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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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매출 기준 인천 1천대 기업, 매출 증가... 제조업·바이오 산업 강세
작성자 안준혁 작성일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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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경제진흥실

담 당 자

유영석 실장

이소연 주임

전화번호

032-810-2852

홍보담당 : 032-810-2890

※ 2025년 2월 25일 1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도자료는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새소식/보도자료에도 게재되어 있음.

 

2023년 매출 기준 인천 1천대 기업, 매출 증가... 제조업·바이오 산업 강세

 

- 인천 1천대 기업 37개사, 매출액과 순이익, 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나

- 제조업 비중 가장 높으며, 바이오·자동차·건설·도매업 등에서 성장 견인

- 전출 예방 및 신규진입 위해 세제 혜택’, ‘인프라 구축’, ‘규제완화등 필요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2023년 국내 매출 상위 1,000대 기업 중 인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실적 변화를 분석하여 보고서를 발표했다해당 보고서를 통해 인천지역 기업과 경제 현황을 파악하여기업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으며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공개된 결산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023년 주요 지역별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현황을 살펴보면서울 539개사(53.9%), 인천 37개사(3.7%), 부산 31개사(3.1%), 울산 25개사(2.5%), 대구 19개사(1.9%), 광주 10개사(1.0%)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대비 2023년의 인천 1천대 기업 수의 변동은 없었다.

2022년 전국 1천대 기업 수의 경우서울 530개사(53.0%), 인천 37개사(3.7%), 부산 29개사(2.9%), 울산 25개사(2.5%), 대구 21개사(2.1%), 광주 10개사(1.0%)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의 매출액(2.7%)과 순이익(3.3%)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광역시 중 가장 높으며총자산(1.3%)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2년 인천 1천대 기업의 매출액(2.4%)과 순이익(3.4%)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광역시 중 가장 높으며총자산(1.1%)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1천대 기업수 37개 유지 및 매출 상승 추세… 신규진입 업체는 6개사로 나타나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 기준 전국 1천대 기업 중 2022년과 비교했을 때전국 순위 상승한 인천기업은 26개사하락한 인천기업은 11개사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인천 1천대 기업 추이를 살펴보면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에 속한 인천기업의 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7개로 일정한 반면인천 1천대 기업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 수(37)는 2014년 대비 5개 감소했지만,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의 매출액은 2014년 대비 36.2%(226,015억원증가했다또한, 2023년 전국 1천대 기업 매출액 중 인천 1천대 기업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3.3%로 2014년 대비 0.4%p 증가했다.

2022년과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 순위 분포의 경우,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 중 매출액 순위가 801위에서 900위에 포함되는 기업이 7개사로 가장 많았다한편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에 속하는 기업은 3개사(현대제철한국지엠, SK인천석유화학)로 2022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2년 매출 기준 인천 1천대 기업과 비교했을 때, 2023년 1천대 기업에 신규진입과 순위제외된 업체 모두 6개사로 나타났다송도랜드마크시티(), 일성건설이스틸포유 등의 기업이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으로 신규 진입했으며송도국제도시개발(), 쉥커코리아대우산업개발㈜ 등의 기업이 2023년 1천대 기업에서 제외되었다.

인천 1천대 기업제조업 강세 속 바이오·도매 등 신산업 성장하며 산업 다각화 흐름 보여

2023년 매출 기준 국내 1천대 기업에 포함된 인천기업 37개사 중 제조업은 24개사(64.9%)이며건설업 등 비제조업은 13개사(35.1%)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의 업종별 매출액을 살펴보면제조업이 737,510억원(86.0%)이며건설업 등 비제조업은 113,492억원(14.0%)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2022년 매출 기준 인천 1천대 기업 37개사 중 제조업은 26개사(70.2%)로 2023년 보다 2개사가 더 많았으며건설업 등 비제조업은 11개사(29.8%)로 나타났다. 2022년 인천 1천대 기업 중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699,811억원(88.1%)이며건설업 등 비제조업 업체의 매출액은 94,175(11.9%)으로 조사되었다.

인천 1천대 기업의 업종별 현황을 종합하면인천지역 주력 산업인 제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었으며 특히자동차·건설·바이오·도매업 등에서 신규진입 및 성장세가 두드러져 인천 1천대 기업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인천 1천대 기업매출·순이익 모두 성장자동차·바이오·건설업 성장 견인

2023년 매출 기준 1천대 기업 중 인천지역 기업의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액(851,003억원)은 7.2%, 순이익(54,370억원)은 33.5%, 매출액 순이익률(6.4%)은 1.3%p 증가했다.

지역별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매출을 살펴보면, 2023년 전국 1천대 기업의 매출은 3,1773,560억원으로 2022년 대비 4.4% 감소했다인천 1천대 기업의 2023년 매출은 전년대비 7.2% 증가하여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 1천대 기업별 영업실적의 경우셀트리온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444.5% 증가하여,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액증가율을 기록했다이어서, ‘이스틸포유’(185.9%), ‘송도랜드마크시티()’(83.1%), 한국지엠’(52.4%),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48.0%) 순으로 매출 성장세가 가팔랐다.

2023년 가장 높은 순이익증가율을 보인 업체는 두산밥캣코리아’(4012.7%)로 조사되었다다음으로, ‘셀트리온홀딩스’(1349.0%), ‘한국지엠’(613.6%), ‘경신’(475.4%),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463.1%) 순으로 높은 순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천 1천대 기업재무 안정성 강화… 부채 감소·자본 확대로 성장 기반 마련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의 재무현황 변화를 살펴보면, 2023년 매출 기준 1천대 기업 중 인천기업의 2022년 대비 2023년 자산(1142,556억원)은 20.8%, 자본(673,263억원)은 45.9%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했을 때,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의 부채(469,293억원)는 3.2%, 부채비율(69.7%)은 35.4%p 감소했다.

지역별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재무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전국 1천대 기업의 자산은 8,8925,922억원으로 2022년 대비 3.2% 증가했다인천 1천대 기업의 2023년 자산은 1142,556억원으로 2022년 대비 20.8% 증가해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자산 증가율을 보였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023년 인천 1천대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도 지역경제 성장과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그러나, 2025년 경제 환경은 내수부진트럼프 2기 관세 정책 등으로 2023년보다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인천지역 주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서 특히신성장 산업을 적극 육성해 인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며세제 혜택인프라 구축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 전출을 방지하고 신규 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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