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인천상공회의소 IP상담실에서 ‘민관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회의’를 열고, 2025년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운영방향과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민관정책위원회는 장애인 고용확대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지자체, 지원기관,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경제인단체로 구성되어 ▲민관협력체계 구축 ▲정책 개발 및 제안 ▲홍보 및 인식개선 ▲성과평가 및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적위원 7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사업안내 및 추진경과 보고,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 위원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구직자가 다양한 직종의 전문인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기적 사업추진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신영석 신임위원장(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한계를 산업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새로운 지원체계를 구성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의 참여로 장애인 일자리와 산업정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사업은 복권기금사업(복권위원회‧인천시 주최)의 일환으로, 사업에 신청한 장애인 구직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희망 구인‧구직분야와 경력 및 자격 등에 따라 일자리 매칭을 실시하며, 매칭이 완료된 기업 및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간 19백만원 상당의 ▲장애인 근로자 인건비 ▲장애인 근로자 직무교육 ▲장애인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지식재산(IP) 권리화 등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공회의소(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 인천지식재산센터 032-810-2876)

별첨 : 행사사진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