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지역 제조업의 미래 신사업 추진실태 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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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준혁 | 작성일 | 2025.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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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인천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신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건의하고자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182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업의 미래 신사업 추진실태’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인천지역 기업의 53.3%는 주력사업(제품)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성숙기(시장 포화 상태)’에 있다고 응답했으며, 26.9%는 ‘쇠퇴기(시장 감소)’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주력사업(제품)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성장기(수요 증가)’라고 평가한 기업은 15.9%로 나타났으며, ‘도입기(시장 초기)’라고 응답한 기업은 3.9%에 그쳤다. 응답기업의 56.9%는 주력사업(제품)이 경쟁업체와의 ‘격차가 사라져 경쟁이 치열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경쟁우위 지속’(18.3%), ‘경쟁업체가 턱밑까지 추격’(17.1%), ‘경쟁업체 추월 및 경쟁열위’(7.7%) 순으로 시장 내 경쟁 상황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천지역 제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를 살펴보면, 시장 포화 및 쇠퇴에 대비하여, 주력사업을 대체할 신사업을 ‘착수하지 않거나 검토 하지 않은’ 기업은 50.8%로 조사되었으며, ‘신사업 착수 또는 검토 중’인 기업은 49.2%로 나타났다. 주력사업 대체 신사업을 착수 또는 검토 중인 기업(49.2%)의 신사업 형태는 ‘자체 R&D’(60.2%)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외부와 협력’(30.7%)이 다수를 차지하였고 ‘인수합병’은 응답기업의 3.4%에 그쳤다. 주력사업 대체 신사업을 착수 또는 검토 중인 기업(49.2%)의 34.1%는 신사업에 대한 성과와 기대를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22.7%는 신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초기 시장반응 미미’(17.0%), ‘내부요인으로 추진 차질’(10.2%), ‘이미 시장성과 창출 중’(8.0%), ‘외부요인으로 추진 차질’(8.0%)순으로 조사되었다. 주력사업 대체 신사업을 착수하지 않거나 검토를 하지 않은 기업(50.8%)이 신사업 착수하지 않거나 검토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원인은 ‘시장 및 사업성 확신 부족’(35.8%)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자금 등 경영상황 악화’(24.2%), ‘인력 등 제반여건 부족’(14.7%), ‘신사업 아이템 부재’(13.7%), ‘보수적인 경영 방침’(9.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추진자금 부족 및 조달 애로’가 45.6%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신사업 시장환경 불확실성’(45.1%), ‘판로확보 및 유통경로 개척 애로’(33.0%), ‘기술개발, 제품완성도 부족’(27.5%), ‘담당인력·전문인재 부족’(24.2%), ‘규제·인허가 등 제도상 문제’(8.2%), ‘의사결정 지연, 추진력 약화’(6.6%), ‘외부 협력기관과 협업 차질’(1.6%) 순으로 응답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주력사업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자금 부족, 시장 환경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제조업 도시지만, 제조업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는 실정이다. 제조업 성장과 국가 경쟁력이 직결되는 시기에 자금·기술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판로 확보,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마음껏 신사업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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