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천인자위, 공동위원장: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는 지난 9일 쉐라톤그랜드인천에서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인천인자위 위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직업훈련기관 및 기업 담당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인력양성 및 일자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주봉 인천인자위 공동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인자위는 인천기업과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인천시민의 성장을 돕는 ‘인력양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며, “특히, AI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 인천지역 중소기업 빈일자리 해소 등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고 밝혔다.

이어서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인천지역의 인력양성·일자리창출을 위해 헌신한 인천인자위와 관계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 2025년 인천인자위 사업성과 발표

올해 인천인자위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과 일자리창출(△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자동차업종 상생협력지원사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두 축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성과발표를 통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산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 우수사례 시상… 우수훈련생·참여기업·협력기관 등 10개 부문 수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조재권, 문경희, 강준서 훈련생이 우수훈련생 부문을 수상했다.

참여기업 부문에서는 한국기계,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과 코코팡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우수사업관계자 부문에는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 정현규 과장, 우수협업기관 관계자에는 강동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으로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와 그린컴퓨터아트학원(청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 만들 것”

박주봉 인천인자위 공동위원장은 “오늘의 성과보고회는 인천지역 일자리사업 전반에서 인천지역 일자리사업 전반에서 산업계 주도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일자리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별첨 : 1. 행사자료집 1부

          2.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