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 재능 『나눔 가치』 실현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는 10일 센터의 유일한 사회적 약자 지원프로그램인『지식재산 재능나눔』참여자들의 고마움을 함께하기 위하여 재능나눔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쟁과 교육,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개발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기부자 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갖고 재능기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명의 전문 재능기부자가 참여했고 특히 파인디자인 이대현 대표와 디자인앤비20 선우남 대표는 5년째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전국 우수 기부자로 선정되어 2018년 특허청장 표창과 감사장을 받아 인천의 재능나눔이 전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재능 나눔을 통하여 인천 기업에 지식재산 분쟁해결, IP교육, 상담,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을 기업과 학교에 11건 지원을 하였다

이날 아이더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국진 변리사, 특허법인 고려 김태수 변리사, 파인디자인 이윤규 과장, 이대현 대표, 가람디자인컨설팅 박성근 대표, 디자인앤비20 선우남 대표, 아이앤디자인 윤교희 대표, 피앤디디자인 장우철 대표, 디스토리 하선주 대표, 씨디유파트너스 유현준 메니저 등 재능기부자와 도움을 받은 엔이티엔터내셔날 류수환 대표, 로프솔트 박용희 대표 등이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디자인권 침해를 당한 기업(엔이티인터내서날 대표 류수환)은 앞이 막막했지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재능나눔 프로그램 지원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보니 전문분야의 재능나눔이 기업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평가 했다.

이에 왕동항 센터장은 “지식재산 분야에 재능 나눔을 활성화하여 4차 산업에 대응하고 강한IP(지식재산)로 경쟁력을 확보 하도록 전문가가 연계된 멘토 - 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식재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단체, 학교 등을 계속해서 지식재산 재능 나눔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재능나눔 추진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