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ᐧ 인천IP경영인협의회

특허 우수제품 바자회 수익금 550만원 사회 환원 ”

□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회장 강춘식)가 지난 12월 12일 오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달 진행했던 IP 제품 바자회 수익금의 사회 환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 인천IP경영인협의회란? 인천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비즈니스를 위해 IP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업종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하에 회장(㈜금강오토텍 강춘식 대표이사) 주축으로 약 105명의 중소기업 대표자 및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음.

□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올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소통과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협의회 기업의 특허 우수 제품 바자회를 지난 달 인천 IP 페스티벌(2018. 11. 22(목)) 중에 개최 하였다. 19개 기업*의 33 종, 총 540개의 제품을 기부받아 약 8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였고 약 55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하여 이를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환원할 예정에 있다.  

* 기부기업 명단 : 명진실업, 진한공업, 로고스크래프트, 주식회사 미로, 나인바이, 에버넷, 범일산업, 카네비컴, 인천측기, 우주전열, 디어캣, 태양아이엔티, 내이브로, 제이엠아이앤티엘, 엔이티인터내셔널, 젠퓨어, 조아산코스메틱, 페이스푸딩

□ 이번 바자회는 민간 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우리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기탁하고, 나머지 일부는 2019년에 취약 계층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교육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이 날 회의를 통해 왕동항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한 경영인협의회에 감사하며, 선도적으로 지식재산 나눔문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인천 지식재산센터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인천IP경영인협의회 강춘식 회장은 “우리 회사의 지식재산 나눔으로 지역의 따뜻한 IP 공유창출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Tel : 810-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