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회원업체 대상 현장방문교육 전격 지원

- 당연회원 업체 대상으로 회원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교육 지원 실시

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가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회원사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의식 고취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현장방문교육 사업을 실시중이다.

인천상의 회원업체 현장방문교육은 201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5년차를 맞는 상의 회원 서비스로 바쁘게 돌아가는 기업 현장을 고려하여 업체의 일정 및 교육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주도적인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품질 및 생산성, 조직 활성화, 법정 의무교육, 비즈니스 매너, 동기 부여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짜여 있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전년도(2018년)까지 인천 지역의 62개 업체, 총 7,860여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이 업체 중 40%는 지속적으로 현장방문교육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호응 또한 상당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는 기업 담당자의 의견이 많았으며 직원들 또한 이와 같은 교육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지난 11일 오후에는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가 "성희롱 예방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치과용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인천 지역 강소기업인 (주)스피덴트의 임직원 1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뜨거운 학습 열기 속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을 수강한 업체의 한 담당자는 “매년 진행해야하는 법정 교육을 동영상 시청으로 끝내지 않고 강사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생동감 있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어 담당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와 같은 회원업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하고 양질의 강의를 더 확충하여 교육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 최보미 주임 (Tel : 810-2852, Fax : 810-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