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별 분과위원회 통합 회의 개최

- 인천 기계‧물류‧4차 산업 생상을 위한 첫걸음 -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 이강신 인청상공회의소 회장, 박준하 행정부시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하 ‘인천인자위’)가 운영하는 산업별 분과위원회의 통합 회의가 진행됐다.

인천인자위는 2015년 이후 ‘기계’, ‘물류’, ‘4차 산업’의 세 개의 산업별 분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는 지역의 주요 산업계와 학계 인사들로 구성되어 지역 산업의 HRD 현안 논의 및 해결 수행을 주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통합 회의는 2019년 인천인자위 사업 성과의 효율적 달성과 지역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22일 각 분과위원장 및 주요 위원이 참석하여(기계산업분과 위원장 동양다이캐스팅 오경택 대표, 위원 한국산업기술대학 황재복 교수, 물류산업분과 위원장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 위원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4차 산업분과 위원장 INS 김형주 대표, 위원 초이스밸류 최훈성 대표) 인천 지역 내 산업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탐색하는 첫걸음을 뗐다.

통합 회의에서 각 산업별 분과위원회의 2019년 활동 목표 공유와 분과별 협업 사항을 논의 했다. 기계산업분과는 인천지역 기계 산업 분야에 필요한 ‘범용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물류산업분과는 물류분야의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물류취업 토론회’, 4차 산업분과는 지역 내 4차 산업 이슈를 논하는 ‘4차 산업혁명 세미나’ 각 산업 분과의 목표로 제시 하였고,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산업별 융합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인천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의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활동과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무엇보다도 해당 산업분야의 기업 경영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각 분과 위원장 및 모둔 위원들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모아 인천인자위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강화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지역 기업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각 산업별분과위원회에 필요한 지자체 소속 위원 위촉과 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며 해당 과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별 분과위원회 통합 회의를 지속화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HRD 현안 해결의 동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문의처 :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박세호 선임연구원 (Tel : 810-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