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 예비창업자부터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확보 위해 최대 1,500만원 지원 -

인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기술혁신 IP창업기업 청년취업 연계 프로젝트』가 올해 신규로 선정되어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와 함께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자와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강한 지식재산 확보를 지원하여 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과 청년취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관련 교육비 지원을 비롯하여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구축(출원, 심사, 등록, 연차료 등)과 지식재산 적용제품 개발비용(브랜드, 디자인, 시제품 개발/홍보/광고 제작) 등 지식재산 권리화·사업화를 위해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하게 되고 성장한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을 채용하는 고용 친화적인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센터 관계자는 전망했다.

왕동항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혁신을 위해서 유능한 노동력 확보가 중시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여전히 유능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우수 지재권 확보를 위해 센터가 전격 지원하면 기업이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청년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술혁신 IP창업기업 청년취업 연계 프로젝트』사업은 지난 3월18일(월)부터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이달 19일(금)에 1차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며, 해당 모집공고는 (https://www2.ripc.org/regional/incheon/main.do)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Tel : 810-2876, 이준규 행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