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이 이끄는 인천의 일·생활 균형 실현,

인천상의,『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추진단』 서포터즈단 발대식 개최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회장:이강신)이 6월 24일 오후 2시 인천상공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추진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청년들이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직접 널리 알리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포터즈단을 발족하였다.

본 서포터즈단은 지난 약 15일 동안 모집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으며 지역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일·생활 균형 컨텐츠를 주로 업로드 함으로써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블로그에는 주로 인천의 일·생활 균형 이슈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소개 등 여러 관련 컨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공동 블로그 뿐만 아니라 개인 SNS를 활용하여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사업과 일·생활 균형 관련 정부 정책을 홍보하고 이 외에도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사업 중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행사에도 참여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1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인천의 일·생활 균형 현황,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추진단 사업 소개, 앞으로 서포터즈로 해야 할 활동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서포터즈로 선정된 한 학생은 “최근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학생들 사이에서도 많이 회자가 되고 있는데, 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내가 직접 살고 있는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는 점이 설렌다.”고 밝혔으며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관계자 또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획기적인 시각으로 일·생활 균형 현황을 분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온라인 활용 능력이 보다 뛰어난 청년들이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인천 지역 일·생활 균형 이슈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내 일·생활 균형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5월에는 인천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지원행사와 제도 설명회 등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찾아가는 일·생활균형 기업 맞춤형 컨설팅, 8월 CEO포럼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 지역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Tel : 810-2852, Fax : 810-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