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이 핵심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일·생활 균형 CEO포럼』 개최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회장:이강신)과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이하 ICCA, 회장 : 정천섭)가 공동으로 8월 22일(목) 오전 7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워라밸의 조건,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답을 찾자’ 라는 주제로 일·생활 균형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성장 시대에서 기업 성과의 키워드가 될 수 있는 조직문화 혁신과 직장 문화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WORK & LIFE BALANCE)을 연결하여 지역 기업인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조직 문화 전문가인 정진호 더 밸류즈 가치관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인천 지역 기업 CEO 13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정진호 소장은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7가지 실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정 소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력하게 말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일하는 방식”과 “소통 방식” 개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의 대표는 “오늘 포럼을 통해 일·생활 균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강연에서 언급된 WORK DIET(ex. 업무 보고 간소화 등)가 기업 성과 달성의 큰 핵심이 될 것 같다”고 하였으며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담당자는 “실질적인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을 이끄는 기업인의 인식 개선일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후에도 기업인들을 위한 일·생활 균형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본 CEO포럼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설명회 등에 참여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생활 균형 노무 컨설팅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일·생활 균형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는 우수 기업을 표창함으로써 인천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Tel : 810-2852, Fax : 810-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