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을 위한 『베이킹 문화 회식』 행사 개최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회장:이강신)이 9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연수점에서 「베이킹 문화 회식」 행사를 개최하여 건전한 회식 문화를 도입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에 일·생활 균형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번 문화 회식 행사는 각 회사의 임직원 3~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한 문화 회식으로 근로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케이크를 만들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추진단에서 실시하는 문화 회식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문화 회식 확산 프로젝트는 기업의 문화 회식 개최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건전한 회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며 본 베이킹 문화 회식 뿐 아니라 와인 만들기 문화 회식, 찾아가는 런치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일·생활 균형 인천 지역 추진단은 실질적인 문화 회식 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를 문화 회식 주간으로 정하고 홍보함으로써 올 하반기 9월부터 11월 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회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 기업의 한 인사담당자는 “최근 많은 기업에서 문화 회식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기업에서 실시하기 어려웠는데 본 자리를 통해 문화 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하며 “일반적인 음주 회식이 아니고 직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체험 할 수 있는 회식이라는 점이 의미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팀원끼리 더욱 끈끈해지고 팀워크가 향상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하반기에 본 베이킹 문화 회식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월 21일에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시간 재설계 및 고용지원금 실무 강좌가 개최 될 예정이며 22일에는 인천 국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가족과 함께 하는 캔들 교실, 29일에는 와인 만들기 문화 회식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노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사례도 공모하여 포상하는 공모전도 계획되어 있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Tel : 810-2852, Fax : 810-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