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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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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지역 기업 69.3%,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 필요해
작성자 최선미 작성일 2020.06.24
첨부파일

인천지역 기업 69.3%,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 필요해

- 응답기업 28.7%, 이미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하여 활용 중

- 화상회의, 국내외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온라인 교육, 온라인 활용 마케팅 등 도입

-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을 위해 ‘장비, 시스템, 공동 공간 구축’ 등 원해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강신)가 인천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 관련 기업인 의견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대면방식 업무*에 대해 인천지역 기업의 69.3%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현재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28.7%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대면방식 업무 :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도입되었거나, 변화된 업무 방식 중 비대면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업무 (화상회의, 국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온라인교육, 재택근무, 온라인 채용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69.3%(매우 필요함 19.6%, 다소 필요함 49.7%)를 차지하였다. 비대면방식의 업무 도입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6.1%(다소 불필요함 10.5%, 매우 불필요함 5.6%),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14.7%로 조사되었다.

이미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하여 활용 중’인 기업이 28.7%를 차지했으며,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도 18.2%에 달하였다. 반면,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할 계획이 없는’ 기업도 53.1%로 나타났다.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하여 활용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에서는 ‘화상회의’(30.8%)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22.0%), ‘직원 교육시 온라인 교육 활용’(19.8%), ‘온라인(온라인몰(아마존, 쿠팡, 네이버 등), SNS, 유튜브, 온라인 전시관 등) 활용 마케팅’(15.4%)을 도입하여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재택근무 실시’ (6.6%), ‘화상면접 등 온라인 채용’(4.4%), 기타 (1.1%) 등의 비대면방식을 업무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었다.

또한,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 기업의 20.0%는 ‘온라인(온라인몰(아마존, 쿠팡, 네이버 등), SNS, 유튜브, 온라인 전시관 등) 활용 마케팅’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외에도 ‘직원 교육시 온라인 교육 활용’(15.4%), ‘재택근무 실시’(13.8%), ‘국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12.3%), ‘화상회의’(10.8%), ‘화상면접 등 온라인 채용’(10.8%)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추가 도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도 16.9%를 차지하였다.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28.4%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는 ‘화상회의’ (25.4%), ‘직원 교육시 온라인 교육 활용’(14.9%), ‘재택근무 실시’(13.4%), ‘온라인(온라인몰(아마존, 쿠팡, 네이버 등), SNS, 유튜브, 온라인 전시관 등) 활용 마케팅’(13.4%), '화상면접 등 온라인 채용’(3.0%), 기타(1.5%) 등의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예정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도입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비대면방식으로 할 수 있는 업무가 없다’(30.7%)는 것을 꼽았다. 다른 이유로는 ‘장비(pc,카메라 등), 공간(화상회의실 등) 부족’(12.0%), ‘비대면방식 업무에 대한 정보 부족’(11.4%), ‘비대면방식 업무에 대한 임직원 인식 부족’(10.2%), ‘도입하고 싶으나, 자금 등 여력이 없음’(10.2%), ‘비대면방식 업무를 수행할 인력 부족’(9.6%), ‘기술 유출 등 사내 보안 우려’(9.0%), ‘비대면방식 활용 방법에 대한 임직원 교육 부족’(6.6%)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업에서는 비대면방식 업무 적용을 위해 ‘비대면방식 업무를 위한 장비(pc, 카메라 등) 지원’(23.8%), ‘시스템(화상회의 프로그램, 클라우드 서버 등) 이용 비용 지원’(20.8%), ‘기업지원시설 내 화상회의, 상담 전용 공동 공간 마련’(15.6%)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장비, 시스템, 공간 구축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비대면방식 업무 적응을 위한 직원 교육’(11.7%), ‘온라인 교육 및 설명회 개최’(7.9%), ‘컨텐츠(화상상담용 제품소개 영상 등) 제작 지원’ (7.7%), ‘화상상담 등 비대면 마케팅 위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시장조사 대행 지원’(6.3%), ‘국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회 개최’(3.3%), 기타 (3.0%) 등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는 장비‧시스템 공동구매 지원, 장비‧시스템 사용 교육‧컨설팅 제공,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 기업 성공사례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 유연근무제 지원금 대상 확대 등을 제안하였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에서는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장비‧공간 등 부족, 관련 정보 부족, 자금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비대면방식 업무를 도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들이 비대면방식 업무를 원활하게 도입하여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장비, 시스템, 공동 공간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설명회, 컨텐츠 제작 등에 대한 지원에도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 ⌜비대면방식 업무 도입 관련 기업인 의견조사⌟ 보고서 1부. 끝.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지역경제실(Tel : 032-810-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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