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왕동항)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매년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IP : 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의 영문 약자) 

올해는 지난 4월 총 18개사(㈜스피덴트, ㈜세고스, 와이엠티(주), (주)오디에이테크놀로지, ㈜바이오액츠, ㈜제이엠아이엔티엘, ㈜레이덱스, 에스지오, ㈜대금지오웰, 이노디스, ㈜효신테크, 통일포켓케이스, 주식회사질라이트, ㈜엘에스화장품, 수본, ㈜유일시스템, 제이씨텍주식회사, 케이아이엔티)를 선정하여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IP 기반의 종합 컨설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예외적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는 국회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全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방역(K-방역) 등의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인천시와 특허청이 노력한 결과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월 3주간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경쟁률 약 3.5:1을 기록하였고, K-방역 등 코로나19 대응기업에 특별 가점을 부여하여 총 15개사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한국전광(주),탑에어주식회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주식회사 파블로항공,(주)에어박스, 명진뉴텍,(주)영원코퍼레이션,(주)코나드,(주)우리아이들플러스, 주식회사한스코스, 케이제이씨,(주)멘토티앤씨, 와이지에프, 범일산업, 리드원메디컬로 약 80% 이상의 현재 코로나 방역(대응)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K-방역 기술과 제품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외 권리화를 집중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도 최대 3년 동안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왕동항 센터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지식재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K-방역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지식재산이 우리 지역에서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Tel : 810-2877, 장애경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