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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작성자	안준혁	작성일	2025.12.10
조회수	93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는 한·일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순수 민간 차원의 협의체다. 양국 상공회의소가 보유한 광범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협력 논의를 이어오며, 대표적인 경제협력 채널로 자리매김해 왔다. ‘국교정상화 60년 기념,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함께 고민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8일 본회의에서 ‘한일 지역상공회의소 교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양국 상공회의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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