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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진국 원격의료 시장을 공략하라
담당부서 구미협력팀 작성일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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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원격의료 시장을 공략하라


2차 세계대전 전후로 태어난 미국 베이비부머 세대(1946년~1964년 출생자)는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다. 은퇴 후 각종 사회 활동이 활발해 젊은층 못지않게 미국 소비시장도 주도하고 있다. 65세 이상 미국인의 소비가 미국 전체 소비의 51%인 7조60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는 서비스가 바로 원격의료(Telemedicine)다. 아직 정정한데다 돈까지 두둑한 노년층이 타인의 도움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려면 관련 서비스가 꼭 필요하기 때문. 일각에서는 2022년 미국 원격의료 시장 규모가 30억 달러(약 3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도 시장 선점 경쟁에 한창이다. 프랑스 IT 기업 이본(E-Vone)은 올해 초 미국에서 GPS가 내장된 신발을 선보였다. 해당 신발을 신은 소비자가 넘어지면 곧바로 의료기관에 응급 신호가 자동 송출되는 기술을 탑재했다. 미국 바이오기업 애봇(Abbott)도 환자 몸 속에 삽입된 심박 측정기를 통해 의료기관이 해당 환자의 심장 이상 증세를 곧바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원격의료 시장은 고도의 의료기술과 안정된 정보통신 인프라가 필요하다. 양자를 모두 갖춘 한국 기업이 경쟁력을 지닐 수 있다. 많은 한국 기업이 선진 원격 의료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기를 기대한다.

(작성 : 구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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