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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 중시 소비자 ‘에코슈머’가 뜬다
담당부서 유통물류정책팀 작성일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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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시 소비자 ‘에코슈머’가 뜬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특정 제품을 구매할 때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친(親)환경 요소를 강화한 제품을 선호하는 환경 중시 소비자 ‘에코슈머(Eco+Consumer)’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는 유통업계의 판매 물품 변화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은 지난해 12월 텀블러와 에코백 판매량이 각각 전년동월대비 각각 45%, 36% 늘었다고 밝혔다. 일부 편의점들은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봉투를 종이 재질 제품으로 대체했고, 유명 백화점과 호텔에서는 일회용 우산비닐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빗물제거기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유통뿐 아니라 관광,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기업들이 환경이라는 주제를 친환경 포장, 인증, 캠페인 등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하고 있어 아쉽다.

 

최근 한 국내 중소기업은 쌀과 타피오카 가루를 혼합해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할 ‘쌀 빨대’를 만들었다. 일반 플라스틱 빨대보다 비싸지만 환경에 관심이 많은 카페 주인,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쌀’이란 기상천외한 소재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듯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친환경 제품 생산을 시도해야 할 때다.

 

(작성 : 유통물류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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