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10월 10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주요 금융기관장을 초청하여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 및 회장단 등 13명을 비롯하여, 한국은행 최인방 인천본부장과 이인규 부본부장, NH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 KB국민은행 노인기 경인지역그룹대표, IBK기업은행 박춘식 인천지역본부장, 하나은행 전병권 경인지역대표, 신한은행 양우혁 인천경기본부장, 우리은행 김호상 인천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모혜란 인천지역본부장, Sh수협은행 김창석 경인지역금융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이건수 인천영업본부장, 기술보증기금 이기원 인천영업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 강화를 요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인천상공회의소 현황 및 사업 소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3.5% 수준으로 기업들의 수익성 및 투자여건 상황이 매우 악화된 상황이다. 올해 중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부동산 시장, 가계 대출 여건을 고려해 인하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기업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천상의 회장단은 이날 자금지원 제도 확대와 대출 만기 연장 등을 건의하였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소통이 강화된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 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와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방 한국은행 인천본부장은 "인천은 첨단산업 육성의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오늘 자리가 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소통 및 상생교류의 장이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별첨 : 행사사진 2부. 끝.

(사진설명1) 인천상의 박주봉 회장(앞줄왼쪽 다섯번째), 한국은행 최인방 인천본부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인천지역 금융기관장 초청 간담회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2) 인천상의 박주봉 회장이 인천지역 금융기관장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씀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