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박주봉)은 11월 27일 17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25대 2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전사적인 회원 중심 경영과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기업 규제 완화 및 지원 강화를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산업 육성 등을 사업추진 기본 방향으로 수립하였으며, 회원 만족도 증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2025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인천지역 내에 있는 경제단체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가칭)인천지역경제단체협의회를 발족하여 경제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금년 개소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ESG 대응을 지원하며 지역 내 ESG 활동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산지소의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지역 상품 우선 구매를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상품 우수기업의 MOU 체결 등 관련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인천상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FTA통상진흥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은 물론, 첨단(바이오・반도체), 전략(공항・항만), 미래에너지 등 주요 산업별 협의체를 운영하여 산업별 아젠다 발굴과 정책건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상정하며 “상반기 총선과, 장기화된 세계 전쟁, 최근 미국 대선 결과까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불확실한 경제 전망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어려운 경제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 상공회의소는 내년을 준비하면서 회원사의 경영 지원과 상공업계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임의원회 종료 후, 2024년 의원 송년의 밤을 진행하며, 한 해의 소회를 나누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별첨 : 사진 2매. 끝.

(사진설명1) 지난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설명2) 박주봉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