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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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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4분기 소매유통업경기전망(RBSI) 결과
작성자 안준혁 작성일 2025.10.15
첨부파일

 

인천상공회의소

보도자료

담당부서

경제진흥실

담 당 자

유영석 실장

강신현 주임

전화번호

032-810-2865

홍보담당 : 032-810-2890

2025101512시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도자료는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새소식/보도자료에도 게재되어 있음.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 20254/4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 이어가지 못해

- 추석 명절 이후 겨울철 비수기 진입 및 비용 부담 지속으로 경기 둔화 전망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따른 소비 활성화 기대하나, 내수 부진 우려가 더 커

-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 응답업체 53.9%긍정적으로 평가

 

인천지역 소재 소매유통업체(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6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54/4분기 인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90으로 기준치(100)를 밑돌며 직전 분기에 나타났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추석 명절 이후 겨울철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둔화와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20254/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는 3/4분기에 비하여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였다.

  20254/4분기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의 매출전망지수103으로 조사되었다. 대형마트는 추석 명절 특수에 따른 수요 증가, 슈퍼마켓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으로 인한 일시적인 매출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며 긍정적인 전망이 나타났다. 다만,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 지연과 구매력 감소를 우려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수익전망지수91로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하며 지난 분기보다 부정적으로 전망하였다. 겨울철 비수기 진입과 소비심리 위축, 인건비와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소매유통업계의 20254/4분기 업태별 경기전망지수는 대형마트가 111로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전망하였으며, 이와 달리 슈퍼마켓은 83, 편의점은 80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하였다.

  대형마트(111)는 추석 명절 특수에 따른 매출 상승 및 소비 심리 회복을 기대하며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반면, 슈퍼마켓(83)과 편의점(80) 업태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지속되는 내수 경기 부진과 경쟁 심화, 물가 상승 등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나타나, 지난 분기보다 체감 경기가 하락하였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 응답업체 53.9%가 긍정적으로 평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유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업체의 53.9%긍정적’(‘다소 긍정적’(38.5%), ‘긍정적’(15.4%))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소비쿠폰 사용처인 편의점과 슈퍼마켓 업태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유통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주로 나타났다. 편의점의 경우 응답업체의 56.0%(14), 슈퍼마켓은 58.3%(7)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하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시행 이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업체는 40.0%로 나타났다. 한편, ‘거의 변화 없음으로 응답한 업체도 43.1%를 차지했고, ‘오히려 감소했다고 응답한 업체도 16.9%, 조사결과 업태별로 크게 차이를 보였다.

  편의점은 응답업체의 60.0%(15), 슈퍼마켓은 66.7%(8)매출이 증가하였다. 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대형마트의 경우 매출이 오히려 감소한 곳이 66.7%(6)를 차지하였으며, 전자상거래 업태는 거의 변화 없다고 응답한 업체가 78.9%(15)로 나타났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체는 61.5%를 차지하였으며,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업체는 38.5%로 나타났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체(61.5%)에서는 사용처 확대(백화점·온라인 포함)’ 47.5%, ‘금액 확대’ 30.0%, ‘기타 의견’ 20.0%, ‘소비자 홍보 강화’ 2.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일부 업태에서 소비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수 경기 부진이 지속되다보니 소매유통업계 전반의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 위축과 인건비 등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업태별 특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세제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 활력이 곧 소비자의 실질구매력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에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규제 완화 등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별 첨 : 보고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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