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_2025 인천 자동차산업 포럼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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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준혁 | 작성일 | 2025.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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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10월 30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인천 자동차부품 제조산업 포럼’(부제: 글로벌 리스크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용노동부의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자동차 부품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인천 자동차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차 전환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상공회의소의 ‘25년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발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인천연구원 민규량 연구위원은 「인천 자동차부품 제조산업 현황과 미래차 전환 대응 현황」 발제를 통해 인천 자동차부품산업의 전환 준비율이 30% 미만, R&D 수행률이 20%대에 머물고 있으며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와 불확실성·비용 부담 등이 전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의 기술전환 컨설팅, R&D 지원, 인력 재교육 강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관세법인 진솔의 문경진 관세사는 「미국 관세정책 동향, 대미관세 리스크관리 및 실무대응 전략」 발제를 통해 자동차 및 부품에 25%, 철강·알루미늄에 50%의 추가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원산지 관리 강화, HS Code 검토, CBP 사전판정제도 활용, 공급망 다변화 등의 실무적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좌담 및 토론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태훈 소장이 좌장을 맡고, 인천상공회의소 함지현 실장, (사)인천모빌리티연합 장용환 부회장(부천주물 대표이사), 인천연구원 민규량 연구위원, ㈜삼화이앤피 김철기 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차 전환 대응’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인천 자동차부품산업이 전기차·자율주행 등 산업 전환과 대미 관세 리스크라는 이중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참석자들은 부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티어다운(부품 해체 분석) 기반 기술 역량 확보, 신소재 실증 인프라 확충, 공동 R&D 및 기술 매칭 플랫폼 구축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직무 재교육 및 인력 재배치 지원,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력체계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이 향후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 과제로 제시되었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리스크 확대 속에서 인천 자동차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기반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별첨 : 1. 사진 2매 2. 자료집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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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무역사절단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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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_2025 인천 자동차산업 포럼 성료 |
| ▼ | ‘2025년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고용안정 추가 지원 참가기업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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