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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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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지역 상장기업 2025년 영업실적 분석
작성자 노성철 작성일 2026.07.1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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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경제진흥실

담 당 자

유영석 실장

박수민 과장대우

전화번호

032-810-2863

홍보담당 : 032-810-2814

202671315: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보도자료는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새소식/보도자료에도 게재되어 있음.

 

인천 상장기업, 첨단산업 중심 성장업종별 양극화는 숙제

- 바이오·반도체 산업 호조로 2025년 영업이익 47.2% 증가 등 수익성 개선

- 대기업 중심 성장 구조 극복중소·중견 상장사 질적 도약 발판 마련해야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인천지역 상장기업 2025년 영업실적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인천지역 상장기업이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대기업 중심의 성장 편중과 업종별 양극화가 나타나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인천지역 상장기업은 96개사로 2014년(67개사) 대비 29개사 증가했으며, 전국 상장기업(2,762개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2014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4월 기준 인천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은 192.86조 원(’26. 4. 30. 종가 기준)으로 2014년(22.49조 원, ‘14. 4. 21. 종가 기준)에 비해 757.7% 증가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과 비교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천지역 상장기업 96개사 중 2025년 영업실적 분석 가능 법인 93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4.7%)·영업이익(+47.2%)·순이익(+66.6%)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대기업의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성장과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의 당기순이익 증가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인천지역 상장기업의 영업이익률은 8.0%, 순이익률은 5.9%로 전년 대비 각각 2.3%p, 2.2%p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는 지역 상장기업이 외형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의 실적이 크게 증가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6.6%(+7,479억 원), 셀트리온은 137.5%(+6,765억 원) 증가하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에서는 2025년 기준 엠씨넥스(카메라모듈), 토비스(디스플레이), 비에이치(PCB)의 영업이익(1,632억 원)이 해당 업종 전체 영업이익(약 1,800억 원)의 90.4%를 차지했다.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에서는 한미반도체(반도체 패키징 장비)와 위지트(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의 영업이익(2,772억 원)이 업종 전체 영업이익(약 2,600억 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 산업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인천 산업 경쟁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장의 성과가 대기업에 집중되는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천지역 상장기업의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2%(약 1조4천억 원) 증가했지만, 증가분의 100%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5년 매출액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약 56조 원)의 73.0%(40.94조 원)를 차지하고, 2026년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시가총액(192.86조 원)의 85.4%(164.63조 원)를 차지하는 등 지역 경제의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천지역 상장기업 92개사 가운데 48개사(52.2%)는 2025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흑자폭 감소, 적자폭 확대,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다수 중소·중견 상장사들은 경기 변동에 더욱 민감해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도 영향을 받고 있어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육성에 더욱 힘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내수 기반, 전통 제조 업종의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 유일한 상장 건설사인 진흥기업은 부동산 PF 시장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025년 매출이 전년대비 20.6% 감소하고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식음료, 목재 등 제조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21개사)이 2025년 영업이익률 9.1%, 매출액순이익률 7.3%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상장기업(68개사)은 영업이익률 3.9%, 매출액순이익률 0.8%를 기록했고, 코넥스 상장기업(4개사)의 영업이익률 -2.2%, 매출액순이익률 -8.8%로 나타나 시장별 성과 격차가 확인됐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 상장사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지역 상장기업의 영업실적을 살펴본 결과, 인천지역 상장기업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외형과 수익성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바이오·반도체 기업의 성장 성과가 지역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천형 상생협력 밸류체인'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관내 대기업이 인천 소재 소부장 상장사의 부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 전환 지원, 세제 혜택 등 지원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R&D 집약도가 높은 기술·성장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 있어, 지역 기업 간 연계,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생태계 조성 등으로 지역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바, 코스닥 강소기업들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환리스크 헤지 지원,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한 원부자재 구매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의 밀착형 금융 지원이 필요하며, 질적 성장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건설경기 부진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 프로젝트 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청했다.

 

별 첨 : 보고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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