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설치기관 : 인천상공회의소, 이하‘인천인자위’)는 지난 6월 7일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인 ‘2021년도 내배카로 찾아가는 직업훈련’을 추진하기 위해 제1차 훈련공급기관 선정 심사를 마쳤고 훈련생 모집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천인자위는 ‘내배카로 찾아가는 직업훈련’을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역 고용상황 및 특화훈련수요 파악하고자 협업해왔으며, 그 결과 12개 업체와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로써 ‘내배카로 찾아가는 직업훈련’우선 공급 업종 7개(음식점업, 항공운송업, 사업 지원 서비스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숙박업, 스포츠 및 오락관련 서비스업,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업)를 인천인자위 본위원회 의결로 선정하였고, 해당 업종 종사자 및 구직자 그리고 지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훈련과정과 훈련기관을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공모하였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10개 훈련공급기관의 10개 과정에 대해 산업계, 노동계, 정부기관, 훈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인천 인자위 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인천직업능력교육원 외 8개의 훈련공급기관이 최종 결정되어 6월 14일 인천 인자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공동주체로서 인천고용복지+센터는 지난 훈련기관 및 과정 선정심사참여부터 앞으로의 훈련과정인정 및 훈련생 대상 카드발급을 준비 중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훈련수요조사를 시작으로 훈련과정 홍보, 필요시 훈련장소 제공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훈련참여자 모집은 6월 중 HRD-Net과 인천인자위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 취업지원센터, 각 선정훈련기관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전직과 복직, 창업을 원한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으로 자비부담 없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앙이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고용노동부의 방침에 따라 인천인자위는 “훈련공급대상 업종, 훈련공급기관, 훈련과정의 추가 선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훈련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2차 훈련공급기관 모집공고는 오는 7월 초, 인천 인자위 홈페이지(http://www.incheonhrd.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별첨 : 1. 내배카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1차 선정 훈련기관 명단 1부

      2. 선정 심사 사진 2부

□ 문의처 :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유지혜 연구원 (Tel : 810-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