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심재선)는 11월 4일(금) 오후 5시,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1번(CATV) 채널에서 「제7회 CEO 안전포럼」을 선보였다. 제7회 CEO 안전포럼은 인천상공회의소와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인천시가 함께 방송으로 제작하여 인천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공개하였다.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환경안전정책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7회 CEO 안전 포럼은 ▲정책발표 ▲기업사례발표 ▲공감토론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정책발표 세션에서는 안전‧환경 관련 기관들이 인천기업이 꼭 알아야 할 정책‧지원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다. 먼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귀례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만들기 제언–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주제로 사업장의 안전현황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인천광역시 김성훈 안전정책과장이‘인천시 재난안전정책’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기업사례발표 세션에서는 인천 기업들이 안전‧환경과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산업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주)은‘ESG 지속가능경영 실천 우수 사례’를 주제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인‘석유화학 공정 열원을 활용한 지역냉난방 에너지 공급 사업’을 설명하고, 안전분야에서는 앗차사고 예방 사례, 안심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 중소기업과의 안전 상생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다이후쿠코리아(주)는‘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 우수 사례’를 주제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사업장 안전 점검 및 개선 활동, 안전 교육, 안전 문화 활동 사례 등 기업의 노력을 소개하였다.

  마지막 공감토론 세션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이귀례 산재예방지도과장, 인천광역시 김성훈 안전정책과장,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 SK인천석유화학(주) 이규호 실장, 다이후쿠코리아(주) 김정환 부사장이 참여하여 정책발표, 기업사례발표 세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오늘 개최한 제7회 CEO 안전포럼은 기업인, 정책기관, 시민이 다 함께 안전한 산업현장, 안전한 인천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인천상공회의소도 산업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되어, 기업의 안전역량이 강화되고, 보다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7회 CEO 안전포럼은 11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인천상공회의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붙  임 : 1. 포럼 사진 2부.

          2. 포럼 개요 1부.

          3. 홍보 포스터 1부.  끝.

□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경제진흥실 박수민 대리(Tel : 032-810-2863)